북한이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에 첫 외국인 관광객으로 러시아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본사를 둔 러시아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는 오는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첫 여행단을 북한 원산 갈마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첫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고려항공의 정기편을 타고 평양에 도착한 뒤, 평양에서 원산 갈마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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