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측 "공수처, 51일간 불법·꼼수만…檢 적법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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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측 "공수처, 51일간 불법·꼼수만…檢 적법 수사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송부한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 위법 수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을 냈다.

윤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향후 수사와 재판, 탄핵심판에서 비상계엄 선포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헌정질서 회복과 국정마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공수처와 같은 불법 수사가 아니라 법적 정당성을 갖춘 수사로 적법절차를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51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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