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부터 배추와 무를 직수입해 할당관세 물량 2만2000t을 시장에 조속히 공급하겠다"고 23일 말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에 그친 것과 관련해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지고 국내 정치 상황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이 소비심리 회복을 제약하면서 내수가 어려운 모습"이라며 "올해도 경기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미국 신정부의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민생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위메프 사태 대응방안과 배달 플랫폼 상생방안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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