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항공기 가동률 줄이고, 정비시간·인력 늘린다
정부와 저비용항공사(LCC) 9개사가 LCC 안전관리체계 문제점 보완을 위해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항공기 가동률 및 정비인력 확대 등 안전강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LCC 대표들과 함께 저비용항공사의 기업구조를 비롯한 안전관리체계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LCC 안전강화와 신뢰회복을 위한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각 항공사들은 항공사별로 항공기 가동률을 낮춰 추가적인 정비시간을 확보하고, 정비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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