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지질공원 사진전 단양군은 오는 4월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를 담은 지질명소'를 주제로, 다리안, 도담삼봉, 고수동굴, 구담봉 등 단양을 대표하는 경관뿐 아니라, 대량절멸, 충상단층, 상진리 횡와습곡 등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명소들의 아름다움과 학술적 가치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단양 지질공원이 간직한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를 알리는 것은 물론, 친환경 전시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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