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본격 각성…180도 달라졌다 (트리거)

배우 정성일이 본격 각성 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한층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성일이 디즈니+ ‘트리거’에서 ‘트리거’ 팀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스며드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내 흥미진진함을 더한 것.

지난 22일(수) 방송된 디즈니+ ‘트리거’ 3, 4회에서 한도(정성일 분)는 동물 학대를 일삼던 손준영(문우진 분)이 결국 실종 아동과 고양이들을 보호하던 할아버지까지 살해하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터트리며 또 한 번 인류애를 상실했지만, 동물 학대 사건을 통해 오히려 진실되고 믿음직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각성을 하게 되는 과정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견고히 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