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보안요원들이 마약류인 케타민을 지닌 채 출국하려던 20대 남성을 적발해 세관에 넘겼다.
당시 신체검색을 담당한 보안요원은 A씨의 가슴 쪽에 이물감이 느껴져 확인을 요구했고, A씨는 물건을 꺼내는 척 하다가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요원들은 A씨의 도주 경로를 다시 확인, 구석진 곳에서 케타민을 소포장한 비닐 봉투 20여개를 찾아 세관에 넘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