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대선 양자 대결 시 오차범위 내에서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이재명 대표 대 홍준표 시장 양자 대결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홍 시장이 43.7%로 이 대표(43.0%)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이재명 대표 대 한동훈 전 대표 양자 대결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이 대표는 42.7%의 지지율로, 한 전 대표(34.7%)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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