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 현장에 쓰이는 국내 철근(봉강) 수요가 2010년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철강업계의 시름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 노조가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장외 시위를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두고 “현대제철 노조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장외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영업이익이 60% 감소한 상황 속에서 이같은 요구는 상식을 벗어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대제철 노조가 임단협과 상관이 없는 장소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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