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광복회 예산 편성에 개입 안 했다…이종찬 발언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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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광복회 예산 편성에 개입 안 했다…이종찬 발언 유감"

국가안보실은 뉴라이트의 압력을 받아 광복회 예산을 삭감했다는 이종찬 광복회장의 발언 내용을 부인하면서 유감을 표했다.

대통령실은 22일 "국가안보실은 국가보훈부의 2025년 광복회 관련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 전혀 개입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가 뉴라이트 역사관을 비판하니 이들이 윤 대통령을 움직여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을 통해 국가안보실에 압력을 가해 광복회 예산을 삭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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