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한 당일 저녁에 술자리를 가졌다는 (TV조선) 단독 보도에 대해 공수처가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22일 공수처는 "1월 17일 저녁 6시 20분쯤 공수처 지휘부와 수사팀 일부 인원이 공수처 인근 식당에서 한 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맥주 두 병과 탄산음료 등을 주문했고, 직접 가져간 와인과 맥주는 처장과 차장만 마셨을 뿐 수사팀원이 음주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화환에는 "공수처 대박 화이팅, 다음엔 소먹어 돼지 먹지 말고", "공수처 기죽지마, 잘먹고 다녀 잘 자고"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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