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한세실업[105630]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미국 시장을 더욱 공략하기로 했다.
23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김익환 부회장은 지난 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한 신년 타운홀 미팅에서 "글로벌 패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으로서 전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인수한 미국 섬유 제조 기업 '텍솔리니' 운영을 본격화하고 올해 4분기에 과테말라 1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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