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2일 국가안보실에 HID 요원 등으로 구성된 비밀조직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국가안보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에 재직 중인 HID 근무 경력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팀은 비밀조직이 아니라, 위기관리센터에 배치된 정보융합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MBC는 2023년 6월 1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대신 강원도의 HID 훈련장을 방문하는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으며, 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기관 출신 인원 3~4명으로 구성된 비밀 TF가 안보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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