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개강에 '복귀자 블랙리스트' 등장…교육부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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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개강에 '복귀자 블랙리스트' 등장…교육부 "수사 의뢰"

개강에 맞춰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을 겨냥한 '복귀자 블랙리스트'가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교육부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단이 수사 의뢰 등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교육부는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2~3일간 매디스태프 등 온라인에 서울대, 인제대에서 수업 복귀 의사를 밝히거나 실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신상이 유포되는 피해 사례를 접수해 이를 엄정하게 수사해 줄 것을 경찰청에 오늘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3월경 유포된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인 전공의 정모 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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