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대체소각시설 건립 갈등 해소… 충남도, 중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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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대체소각시설 건립 갈등 해소… 충남도, 중재 성과

대체소각시설 건립을 두고 3년 5개월 동안 이어졌던 천안과 아산의 갈등이 해소됐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1호기) 대체시설의 성공적 설치와 안정적 관리 운영을 위한 협력의 첫 발을 내디딘 것으로, 3개 기관은 대체소각시설 설치와 관리·운영에 힘을 합친다.

이 기간 양 시의 입장 차를 좁히면서 3차례 중재안을 제시했으며, 지난해 12월 아산시 마을주민 대표가 중재안 수용 의견서를 아산시에 제출하면서 3년 5개월간 갈등의 합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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