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도 또 촬영했을 거고요.
“주인공이 된 거여서 솔직히 감격스러웠어요.영화에서 손자로 나왔다가 이번에는 프로듀서로 나와서 아이돌을 제작하는 역할로 나오니까 새삼 세월이 흘렀다는 걸 다시 느꼈고요.열심히 살았구나 했어요.” 현실에서 김해숙(오말순 역)과 정지소(오두리)는 확연히 다른 인물이지만 판타지를 가미한 장르인 만큼 오말순과 오두리를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며 연기해야 했다.
사실 저희는 알고 있긴 하잖아요.지소 씨가 그 나이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고 있으면 어려울 것 같아서 최대한 그걸 지우려고 노력했어요.” 영화에서 나문희, 심은경과 호흡했다면 드라마에서는 김해숙, 정지소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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