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남중국해서 중국의 행동은 역내 평화·안정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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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남중국해서 중국의 행동은 역내 평화·안정 훼손"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마코 루비오 신임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남중국해와 관련, "중국의 행동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고 국제법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위험한 행동을 포함해 상호 우려 사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무부가 전했다.

대표적인 대(對)중국 매파인 루비오 장관은 통화에서 상호방위조약에 따른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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