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긴 연휴로 가족·친지 교류, 국내외 여행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아울러 22일부터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협력병원 8곳을 운영하고, 23일부터는 발열 진료실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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