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의혹…부모 9명 신고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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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의혹…부모 9명 신고로 수사

경기 수원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수원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40대 A씨와 20대 B씨를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원장인 30대 C씨를 입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당시 학부모들은 자녀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뒤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지난 3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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