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관세 인상 등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해왔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사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대외) 관계에서 균형이 잘 잡혔다.이는 미국, 중국, 베트남에도 평화, 협력, 발전을 가져다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베트남 국가서열 1∼3위인 럼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 찐 총리는 서신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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