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해 소셜미디어 소유자들이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산체스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소셜미디어 소유자들은 알고리즘을 통해 사회를 오염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산체스 총리는 "작은 식당 주인이 음식을 잘못 제공해 손님을 해치면 책임을 져야 하듯, 소셜미디어 거물들도 그들의 알고리즘이 사회를 해친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우리가 통제권을 되찾고 소셜미디어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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