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전 선택'에서 24기 옥순을 선택한 광수에 순자와 정숙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정숙은 광수의 선택에 대해 "알았어, 그치만 광수님 마음엔 내가 있겠지?"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이젠 '없음 말고'가 붙었다"며 "조금씩 쪼그라들고 있다"고 말하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광수는 또 옥순에게 "3일차인데 마음 정리가 돼가고 있냐"고 물었고, 옥순은 데이트한 사람이 영수밖에 없었다며 "대혼돈"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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