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동성애 영화 찍는데, LG 사장 한 아빠 '제작비 물어줄 테니 다치워'"
뉴스1에 따르면 배우 이이경이 대기업 고위급 임원 출신인 부친이 자신의 동성애 영화 출연 사실을 알고 극대로 했다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자신의 영화 데뷔작인 '백야'에 대해 "퀴어물이다.동성애 얘기인데 사실 아버지 몰래 찍었다가 부모님이 대본을 보시고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신동엽과 권상우, 황우슬혜는 "와 집안이 난리 났대", "LG에서는 허락하지 않는 거지", "아버님 저 양아들이에요" 등의 농담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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