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고려아연(010130)이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와 영풍정밀(036560)이 보유한 영풍(000670) 지분 10% 이상을 호주 자회사에 매각했다.
고려아연은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하면서 상법 제369조 제3항에 의거해 영풍 법인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42%는 이튿날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이 제한된다는 입장이다.
현재 고려아연 지분율 구도는 최 회장 측 34.24%(의결권 기준 39%), MBK 연합 40.97%(의결권 기준 46.7%)인데,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되면 지분 우세가 역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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