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상호주 제한' 승부수…MBK "외국회사 적용 안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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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상호주 제한' 승부수…MBK "외국회사 적용 안돼"(종합)

고려아연은 SMC의 지분 취득으로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 걸려 영풍은 이튿날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이 제한된다는 입장이다.

현재 고려아연 지분 구도는 최 회장 측 34.24%, MBK·영풍 측 40.97%인데, 영풍(25.42%)의 의결권이 묶이면 MBK 연합의 실질적 지분율은 15.55%로 급감한다.

고려아연은 SMC가 외국회사여서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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