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을 꺾고,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위 정관장(승점 43·16승 6패)은 2위 현대건설(승점 47·15승 7패)과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26-27에서 부키리치의 오픈 공격으로 다시 동점을 만든 정관장은 랠리 끝에 부키리치가 오픈 공격을 성공하고, 정호영이 모마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 극적으로 2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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