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2일(현지시간) 대형 산불로 극심한 인적·물적 피해를 겪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LA 주민들이 지역과 공동체 전체를 황폐화한 화재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아직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황임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지난 12일 주일 삼종기도를 바치기 위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천 명의 시민들에게 "내 마음은 최근 며칠 동안 파괴적인 산불로 고통받는 LA 주민들에게 가까이에 가 있다"며 "LA 산불 피해자 모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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