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양대 명문 중 하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누리 사힌 감독을 부임 7개월 만에 경질했다.
도르트문트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사힌은 이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며 "도르트문트는 22일 열린 볼로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원정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1-2 패배를 당한 뒤 사힌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도르트문트의 감독 조기 경질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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