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의결권 제한' 승부수…MBK 연합, 별도 주총 열 계획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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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의결권 제한' 승부수…MBK 연합, 별도 주총 열 계획도(종합)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의결권 행사 무력화에 나선 가운데, MBK·영풍 연합이 이를 불법으로 판단하고 최악의 경우에 별도 주총 개최까지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고려아연은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하고 있는 영풍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MBK·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의결권은 당장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부터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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