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2일 태평양전쟁 패전 80주년인 올해 총리 담화 발표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위도 고려해 적절히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80주년 담화 여부를 판단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 내느냐에도 달려 있지만, 너무 짧은 기간 내에 할 일은 아니다"라며 "(집권당인)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 때로는 야당 의견을 들으면서 하겠다.정부만의 판단으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 국가로서 전환점이 되는 해에 확실하게 담화를 낸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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