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9월 극한호우로 옹벽이 기울어져 대피한 산호동 빌라의 이재민들이 오는 24일부터 귀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옹벽 전도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조속히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말 극한호우 여파로 당시 해당 빌라 옹벽이 기울어지면서 빌라 5개 동 중 3개 동과 맞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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