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직후 '술자리'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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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직후 '술자리' 가졌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직후 간부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회식 자리에서 맥주 2병과 탄산음료를 주문했으며 와인은 직접 가져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와인과 맥주는 오 처장과 이 차장만 마셨을 뿐 수사팀원이 음주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지휘부의 격려와 함께 영장 집행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것일 뿐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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