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설 대목인데.... 체감물가 부담에 "조금만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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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설 대목인데.... 체감물가 부담에 "조금만 살게요"

이날 시장 곳곳에서는 가족과 함께 주전부리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고,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이들은 과일·채소코너와 생선판매대에서 가격을 꼼꼼히 살피며 신중하게 장을 보는 모습이 역력했다.

설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물가가 너무 올라 조금씩밖에 못샀다"며 "올해는 배도 한 개만 샀다.식구는 없어도 항상 세 개씩 상에 올렸는데, 너무 비싸서 한 개만 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생선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C씨는 "손님들이 가격을 듣고 고민을 많이 하신다"며 "옥돔의 경우 작년과 가격이나 마리 수가 같은데도 비싸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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