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신상에 유포돼 피해를 받은 의대생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7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에 의학 서적만 놓여있다.(사진=뉴시스) 교육부는 22일 “최근 2~3일 동안 메디스태프 등 온라인에 수업 복귀 의사를 밝히거나 실제 수업에 참여한 의대생들의 신상이 유포되는 피해사례가 접수됐다”며 “이를 엄정하게 수사해 줄 것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의대생 사용 익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업 출석자들의 실명이 게재된 ‘서울대 복귀자 명단’ 유포되면서 피해사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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