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곽도규는 263.6% 인상으로 33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으로 수직 상승해 구단 역대 투수 최고 연봉 인상률을 달성했다.
무려 263.6% 인상안에 곽도규도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곽도규는 "내년에도 열심히 해야겠단 동기부여가 생기는 연봉 협상 결과와 행복한 숫자였다"라며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건강보험료가 세게 오르고 아버지가 올해부터 집 월세도 직접 내라고 하시더라(웃음).아버지는 딱 지난해까지 월세를 내주시고 향후 10년 생색을 내시겠다고 하셨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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