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남녀 1500m 결승에서 1~3위를 석권하며 메달을 싹쓸이했다.
진선유와 안현수는 역대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사상 최초로 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나란히 이름을 빛냈다.
여자 1500m 결승에 출전한 현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는 2분37초61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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