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기 서울중앙지법원장에 김대웅 고법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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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기 서울중앙지법원장에 김대웅 고법부장 유력

차기 서울중앙지법원장으로 김대웅(59·사법연수원 19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 관계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올해 인사부터 ‘법원장 후보 추천체’를 폐지하고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방법원장으로 보임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일환으로 고법부장판사급을 서울지방법원장으로 고려하고 있단 설명이다.

천 행정처장은 “2025년 법관 정기인사에 지방법원장은 원칙적으로 지방법원 소속 법관 중에서 보임하되, 한시적으로 제한된 범위에서나마 일부 지방법원장은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보임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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