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정치자금' 송영길 2심,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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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정치자금' 송영길 2심,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부 맡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항소심 재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2심을 담당하는 재판부에 배당됐다.

해당 재판부는 지난해 7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송 대표 측과 검찰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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