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민생선' 고등어가 점점 더 노르웨이산으로 대체되고 있다.
지난 21일 해양수산부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된 고등어의 생산량은 약 12만 3000톤으로 추정됐다.
국내 고등어 생산량 대비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수입 비중은 2020년 48%, 2021년 43%, 2022년 37%, 2023년 35%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수입액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11억 6000만 크로네, 약 146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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