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관 부회장, 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정·재계 인사들과 네트워킹'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캔들라이트 만찬,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에 참석해 트럼프 정부 주요 각료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두루 소통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졌다.

트럼프 정부 출범 후 한미간 조선 및 방산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동관 부회장은 미국 새 정부의 주요 국방안보 책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역량을 소개하고 미국 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조선, 방산,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