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야구에도 내년 부터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1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을 비롯한 규약과 리그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BO는 “리그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선수 수급의 원활을 위해 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국적선수 전체와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팀당 한 명씩 아시아쿼터 선수를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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