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경기·물가가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면서 한·미 간 비동조화 현상이 부각되는 한편 미국 무역정책 중심으로 국내 경제 하방 위험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거시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한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지난해 미국 경제와 국내 환경을 비교하며 2025년에도 한·미간 국내 성장률과 금리 차에 따라 비동조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하방 위험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공세 격화 및 글로벌 무역 갈등 심화 ▲글로벌 정보통신(IT) 산업의 성장 모멘텀 강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악화에 따른 연준의 긴축 선회 ▲고환율로 인한 국내 통화정책 완화 지연 ▲국내 경제주체 심리 회복 지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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