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폐렴 환자 급증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거나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는 일이 잇따르자 세종시가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터 전국의 화장률이 안정화될 때까지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화장로 당 화장 횟수를 하루 4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 측은 특히 세종시민의 원활한 장례 절차 지원을 위해 기존 10건이던 지역 내 사망자 화장을 12건으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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