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신관에서 열린 변상일 9단과 커제 9단의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커제가 두 차례나 '사석(死石·따낸 돌) 관리' 규칙을 위반해 반칙패를 당했다.
그런데 한국과 달리 중국 바둑 규칙에서는 사석이 의미가 없다.
바뀐 한국 규칙을 제대로 숙지 못해 반칙패를 당한 커제는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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