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이하 미래위)는 22일 '지방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인구감소, 지방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행정환경이 일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 집중화 경향은 더욱 뚜렷해져 이에 대응할 행정체제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게 미래위의 설명이다.
미래위가 제시한 '행정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에 따르면 2020년 감소 추세로 돌아선 인구는 2052년 4천627만명까지 줄어들고, 비수도권 광역시 인구의 경우 약 25%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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