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노동계가 12·3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 당협 사무실 등에 '윤석열 파면', '내란의힘' 등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창원시 5개구 당원협의회가 '만행'이라고 경고하는 우편물을 보내자 이에 즉각 반발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최근 창원시 5개구 당원협의회 명의의 우편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등 경남 노동계는 지난 15일 오후 창원시 5개구에 있는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사무실 출입문과 외벽 등에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체', '내란공범 내란의힘' 등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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