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의정활동 하기 힘들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경남 김해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국민의힘 소속 이미애 시의원이 22일 공식 사과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창원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흥분한 시민이 '김해 빨갱이 내려와라'란 말을 외쳐 즉각 화답하며 흥분을 진정시키려고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습니다'라는 즉흥적인 답변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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