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서구 유등교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도마동 방면(하류) 가설 교량을 부분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설 교량은 유등교를 중심으로 유천동 방면(상류)과 도마동 방면(하류) 2곳에 설치되는데, 이번 부분 개통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가는 도로다.
박문용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부분 개통으로 도마교와 태평교로 우회하는 교통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2월 말 전체 구간을 개통해 차량 흐름을 정상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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