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한궈위 입법원장(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만 축하단은 21일 미국 의회를 방문해 친대만 성향 미국 의원들을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 입법원장은 대만과 미국의 이중과세 방지 법안이 미국 하원 통과에 이어 신속하게 상원을 통과하길 바라며, 법안이 대만과 미국의 경제계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한 입법원장과 주미 대만대사 격인 위다레이 주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TECRO) 대표 등 초당파 대만 입법위원(국회의원)이 지난해 4월 대만을 방문한 리사 맥클레인 공화당 하원의원(미시간)을 만났으며, 미 의회 친대만파 의원 모임인 '대만 코커스' 및 미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의 아미 베라 의원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