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국무부와 국방부에서 한국과 북한 문제 등을 담당하는 부차관보에 한국계 인사가 나란히 발탁돼 업무에 들어간 것으로 21일(현지시간) 파악됐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존 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DAS)가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일 취임 선서를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백악관 수석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1기 때 대북 협상의 실무를 담당했던 알렉스 웡 전 대북특별 부대표를 발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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